여름 대표 과일!! 하면 바로 수박이죠.
시원하고 달콤한 과육이 끊임없이 만들게 하는데요.
잘못 고르면 정말... 무맛... 아무 맛도 안나는 수박으로
맛도 없고 먹기도 힘든 수박은 처치곤란 음식쓰레기가 되고 맙니다.
이제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과 주의사항 한 눈에 확인하세요!!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은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1. 생김과 모양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맛있는 수박은 껍질이 윤이나고,
겉껍질의 검은 줄무늬가 고르고 진하게 나타납니다.
2. 통통통 두드려 보기
살짝 두드려 봤을 때 청명하게 "통통" 하는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덜 익은 수박의 경우 조금 더 금속성 소리와 같이 "깡깡" 하고
너무 익은 수박의 경우에는 둔탁한 "퍽퍽"과 유사한 소리가 나고 금새 물러지게 되니 피해야 합니다.
수박을 손에 올려두고 중심 부분을 두드렸을 때,
잘 익은 수박은 진동이 아래쪽 손 까지 느낄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익은 수박의 경우 진동을 느끼기 어렵다고 합니다.
3. 수박 꼭지와 배꼽
맛있는 수박은 꼭지가 싱싱하다..?
들어보셨을텐데요,
수박은 꼭지로 호흡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꼭지 때문에 수분과 영양분이 빠져나서 손실이 컸다고 해요.
결국 수박을 수확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유실되는 부분을 방지하고자
지금은 아주 약간의 꼭지만 남게 되어있고, 이제는 꼭지를 보고 선택을 할 수 없는거죠.
그래서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에서는 꼭지를 보기 보다 수박의 아래쪽 배꼽이 작은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맛있는 수박!! 주의사항??
신선한 수박은 빨간 과육과 씨 그리고 얇은 껍질로 되어있는데요.
만약 구매한 수박을 잘랐는데 그 수박의 단면에서 갈고리 모양이 보인다면?
특히 씨앗 주변이 적자색으로 물렁해 보이고 탁하고 어두운 색으로 보이고
먹는 과육 부분 곳곳에 황색 섬유상의 줄이 생겨있는 경우 부패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갈고리 모양이 있는 수박을 바이러스 감염된 수박이라고도 하는데요.
과실이 물러지고 먹고나서 설사 또는 구토와 같이 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배탈이 나는 이유는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자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고,
감염된 수박이 쉽게 상하게 되면서 탈이 나는 것이죠.
보통의 수박에서도 이런 형태는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너무 심한 경우 섭취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밖에도 추가적으로 주의 할 부분이 있는데요.
수박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고 또 세균 오염이 쉬운 과일이랍니다.
반쪽 수박을 구입하는 경우 잘린 단면은 1cm이상 잘라내고 먹고,
수박 겉면은 베이킹소다로 꼼꼼히 씻어내고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으로 시원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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