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언택트, 아무래도 차박이나 차크닉이 대세입니다.
편안한 힐링을 위해 리조트를 찾던 사람들이 캠핑의 색다름에 빠져들었던게 불과 수년 전인데요. 이제는 캠핑보다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차박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서 오롯이 떠날 수 있는 시간!
차박하기 좋은차와 함께 준비해야 할 차박 용품 리스트 확인하세요~
차박하기 좋은차 list up
아무래도 차박하기 좋은차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차는 스타렉스죠!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는 12인승까지 있는 승합형태인 만큼 차체 자체가 워낙 크기도 하고 외국의 캠핑카는 꿈같던 시절 캠핑초기부터 캠핑족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캠핑카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신 모델인 2020 그랜드 스타렉스의 경우 여러모로 훨씬 좋아진 것은 두말 할 것 없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2020년형 출시가가 2200~3300만원 정도로 신차를 구입해서 차박하기 좋은차로 개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도 하니, 중고차를 개조하거나 보다 현실감 있는 SUV, RV 차량들로 차박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차박을 하고 싶지만 자차가 없는 경우도 많을텐데요.
조금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입하거나 필요한 때에만 렌트나 공유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마음만 있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니 꼭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차박하기 좋은차로는 현대 팰리세이드를 꼽아볼 수 있는데요,
현대 산타페 판매량을 제치고 이번 분기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좋은 차량이기도 합니다.
차체 크기도 커서 차박하기 좋은 SUV로 꼽히지만 그만큼 가격도 상당하죠.
2019년형 기준 출시가 3400~4300만원선 이지만 상당히 많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유사한 형태의 수입SUV에 비해서는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아 가성비좋은 차량이라는 인식이 있는 팰리세이드는 뒷죄석 폴딩시트로 1인차박 뿐만 아니라 동행이 있어도 충분한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격이야 스타렉스 보다 비싸긴 하지만 평일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차박하기 좋은차로 함께 하는 애마라면 충분히 순위에 두고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펠리세이드는 최상위 트림의 선호도가 높은 편으로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까지 가능해 좀 더 내 입맛에 맞는 차량으로 받아 볼 수 있을 듯 해 기대되는 차박하기 좋은차이기도 합니다.
차박하기 좋은곳으로 차를 몰고 가기까지의 여정에서부터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하게 될 듯 하네요.
세번째 차박하기 좋은차는 쉐보레의 올란도입니다.
올란도는 운전해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차량이랍니다.
출시가 2100~2900만원선의 혜자스러운 가격대로 누릴 수 있는 중형급 SUV차량으로,
차박을 위해 출시된 차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안타깝게도 2018 올란도를 마지막으로 이제는 단종되어 출시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차박하지 좋은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중고차시장에서도 찾는 분들이 많아서 가격 문의가 상당하답니다.
네번째를 소개하는데 혹시 예상되는 차가 있으신가요??
카니발 예상 많이 하셨겠지만, 이번 픽은 코란도 투리스모 입니다.
카니발과의 경쟁 차량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본래 카니발 보다 차체가 컸기 때문에 카니발 차박 보다는 코란도를 꼽아봤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8년형 이후 단종된 상태로 쌍용의 경영난 악화로 인해 신차 계획은 불투명한 상태라는데요.
동급최대 트렁크 공간으로 폭 1350 길이 815에 폴딩시트 가능하며 높이도 889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합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기대 이상의 즐겁고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처럼 활용도 만점의 차박하기 좋은 SUV랍니다.
이번 차박 추천 차종은 바로 모하비 입니다.
지금까지 소개했던 차들 중 가격으로는 최고를 자랑하는 모하비는 최신모델의 출시가 4600~5300만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와이드한 레이아웃과 디테일이 더욱 고급스러워진 모하비는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좌석 폴딩도 가능해 혼자 혹은 동행과 함께 차박하기 좋습니다.
현대에 팰리세이드가 있다면 기아는 모하비인 셈인데요, 네모 반듯하게 탄탄한 익스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5인승, 6인승, 7인승까지 시트배열을 나누면서 슬라이딩 기능도 갖춰 짐을 싣거나 공간확보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차박하기 좋은차들로 다섯가지 차종을 소개 해봤는데요, 굳이 여기에 해당되는 차종이 아니어도 렉스턴, 캡티바 등도 캠핑에 적합한 차량들입니다.
또 소형차나 승용차에도 카텐트를 연결하면 충분히 나만의 캠핑 차박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자차가 없다면???
시트폴딩이 되는 차량들의 경우 차박용품들을 구비할 수 있다면 렌트카로도 충분히 여행 할 수 있는데요,
이제 떠나기 전 준비할 차박 용품을 확인하세요.
필수 차박 용품 lis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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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은 말 그대로 차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용품은 바로 침구류와 함께 감성캠핑용품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중에서도 우선순위라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차박매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고급 리조트를 가는 것과는 방향성이 완전히 다른 것이 차박의 묘미죠.
그래도 불편한 잠자리는 피해야겠죠?
에어매트와 침낭을 준비해 출발하고 저녁시간이 되면 뒷 좌석을 접어 공간을 확보 하고 에어매트를 펼치는 것으로 아늑한 침실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두었을때 벌레들로부터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커튼이나 모기장을 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잠자리에서 온오프가 쉽도록 내부 조명을 설치해 둡니다.
또한 취사를 하려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풍 버너와 음식들 그리고 뒷정리를 완벽하게 하는 것은 또 다른 차박여행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하겠다 싶습니다.
이제는 차박을 위해 소유 차량을 개조하는 방법과 캠핑카를 렌트하는 방법 말고도 캠핑카 튜닝 활성화법으로 인해 누구나 캠핑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캠핑카 신고절차와 세금은 얼마나 들까요?
캠핑카 개조 튜닝 신고절차와 세금
차박하기 좋은차로 렌트를 할 수도 있지만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있다면 튜닝 개조를 통해서도 일년내내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가능합니다. 올해 3월부터는 캠핑카 개조에 대한 법이 변경되어 종전에는 11인승 이상 승합차만 개조 가능했지만 이제는 승용, 화물, 특수차량까지 대상 폭이 늘어났습니다.
자동차 소유자는 개조 이후 튜닝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개인이 개조를 하는 경우 검사에서 통과 되지 못 할 수 있다고 하니 전문 업체에서 개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캠핑카 개조에 필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취침시설을 구비해야 하며,
추가 기능으로 취사시설, 오폐수 수거장치, 세면시설, 개수대 테이블 네가지 중 한가지를 추가로 만족하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캠핑카 개조와 등록은 편리해진 반면 세금은 더 많이 내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니 이 부분은 미리 고려 해봐야 하겠습니다.
캠핑카 개조로 인해 내야 하는 세금은 총 세가지로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가치세로 아래 계산되는 방식을 참고하세요.
차 값+개조비용의 5% = 개별소비세 납부
개별소비세의 30% = 교육세 납부
개별소비세 + 교육세의 10% = 부가가치세 납부
차박캠핑은 미니멀리즘 스타일로로 떠나는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점이 아마도 기존의 캠핑과는 가장 다른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보여주기 식으로 전락하게 되어버린 장비빨 캠핑 보다는 소박함 속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여유를 찾는게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차박하기 좋은차들과 함께 캠핑용품을 비롯 캠핑카 개조에 대한 내용까지 정리해봤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하면서도 계절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캠핑차박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같이 보는 글 >> 차박 장소 추천, 전국 노지캠핑장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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