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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정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개인위생과 생활방역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3월부터 지역사회 감염 억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해왔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다들 거리두기에 대한 인식이 되셨을겁니다. 5월 6일부터 시작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직접 알아보고 개인위생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집과 업종시설별 사업장의 생활방역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총체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나와 나의 주변을 지키는 배려,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꼭 기억해두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바로 질병관리본부가 브리핑에서 언급했던 내용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팬데믹 상황입니다. 3월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한차례 연장 된 이후 5월 6일부터 시작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시행하게 되었고 이것은 개인위생과 함께 생활방역을 말하는데요, 신규 확진자 수와 집단 발병의 건수가 줄어들었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율도 감소해 전반적으로 안정화 되었기 때문에 개인이 일상속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은 한사람 한사람이 지켜야 하는 개인방역과 지역공동체, 사업장들이 지켜야 하는 집단방역으로 구분되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는 앞으로 일상을 영위하는 동안에도 코로나19의 감염과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서 개인들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Q&A)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하지 않으면 처벌 받나요?

기본적으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은 권고사항으로 준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처벌을 받지는 않습니다.

수년에서 수십년 동안 이런일은 상상도 못하고 살아오다가 갑자기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일련의 일들은 상당히 불편하고 또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사회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노력이니만큼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방역부터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동일한 내용을 유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제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감기와 코로나19는 증상으로 구별하기가 어렵답니다.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코막힘 등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3~4일 집에서 쉬면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특히 고위험군의 가족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며, 식사를 따로 하고 화장실도 단독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독으로 화장실 사용이 불가한 경우에는 청결을 위해 소독해야 합니다. 휴식 중에 2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보건소에 문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성질환자로 한층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스크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을 차단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완전한 예방은 아닙니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또는 손소독제 사용, 기침예절지키기와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 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중요하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말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제2수칙 충분한 간격으로 거리두기

 

사람과 사람사이 거리를 2미터 이상 두는 경우 침방울이 튀어 감염되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거리 확보가 안되는 경우는 최소 1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권고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상황도 있는데요, 대중교통에서는 가능하면 한자리씩 띄어앉고 마주보지 않는 자리에 앉기를 권하고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합니다. 

 

엘리베이터 역시 좁은 밀폐공간으로 다수가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를 자제합니다. 또한 버튼 등 표면을 만진 후에는 손소독제 또는 손씻기를 해야 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제3수칙  손씻기와 기침예절

 

알코올이 함유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코로나19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손씻기와 같은 순서로 완전히 소독제가 마를때까지 손을 소독합니다. 

 

 

Q&A) 손을 씻는 시간과 주기는?

손씻는 주기는 정해져있지 않지만 평소 자주 올바르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로 손바닥, 손톱, 손가락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과 손톱밑까지 꼼꼼하게 씻고 다음 상황에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필요합니다. 에탄올70% 손소독제 관련 정보>> 더보기

 

Q&A) 왜 손은 30초 이상 씻어야 하나요?

세균과 바이러스를 충분히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씻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19년 실험한 결과 30초 이상 꼼꼼히 씻을 때 세균이 거의 사라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Q&A) 기침예절과 마스크 착용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 손수건 혹은 옷소매 안쪽으로 입을 가리고 하고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이물질이 묻은 경우 소독할 필요는 없고 세탁을 권합니다.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가정 내 그리고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열이 나서 3~4일 휴식중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제4수칙  매일 2번이상 환기,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했을 때 발생한 침방울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눈, 코, 입 등 점막을 통해 침투할 때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침방울의 공기 중 농도는 환기를 통해 낮출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하루 두번 이상 환기가 중요하고 공기청정기와 관계없이 환기는 권장합니다. 

 

Q&A) 미세먼지 심한 날 환기 해야되나요?

바깥공기가 나빠도 환기를 해야 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미세먼지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 질이 나빠집니다. 

 

Q&A) 엘리베이터 버튼에 항균필름은 효과가 있나요?

항균 필름이 부착되어 있더라도 많은 사람이 만진 표면을 접촉한 후에는 손씻기를 해야 합니다. 소독의 원칙은 휴지나 천에 소독제를 뭍혀 주기적으로 닦는 것입니다. 

 

Q&A) 생활방역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소독 방법은 무엇인가요?

일명 가정용 락스 (환경부 승인 또는 신고된 제품)를 사용해서 소독제 사용 전 라벨에 적힌 용량과 용법 등 권장사항을 읽고 사용시 준수해야 합니다.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소독액과 물을 희석하는 등 제조사의 권장사항을 준수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핵심 제5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나 활동,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모임은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면모임을 하는 경우 모임 인원과 시간은 최소화 하고 음식점이나 카페에서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권합니다. 

 

음식점, 카페 등을 이용시 생활속 거리두기는 다음의 지침을 확인하세요. 

개인방역에 관한 보조수칙으로는 마스크착용, 환경 소독, 어르신 및 고위험군, 건강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권장합니다. 

 

마스크 착용 보다는 손씻기와 거리두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 하는 것을 숙지하고 마스크 내부에 휴지나 수건을 덧대어 사용하는 것은 밀착력이 떨어져 차단효과가 낮아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의 보건용 마스크 KF 80 이상 착용을 권장하는 경우를 미리 확인하고 서로의 건강을 위해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환기와 함께 적절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환경 소독을 하면 안전하게 병원균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청소 및 소독 작업을 하는 사람은 일회용 장갑, 마스크, 필요시 일회용 방수 앞치마, 고글이나 안면보호구 등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합니다. 

소독제티슈, 알코올 70% 에탄올,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를 사용하는 경우 소독 직전 희석하여 준비하고 희석액을 천에 뭍혀 문지르고 10분 이상 그대로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적신 천으로 다시 한 번 닦아냅니다. 

 

500ppm 희석액 : 500ml 빈생수통에 락스 5ml (생수통 1/2 뚜껑)를 붓고 물로 가득 채움

1,000ppm 희석액 : 500ml 빈생수통에 락스 10ml (생수통 1 뚜껑)를 붓고 물로 가득 채움

 

 

휴대전화, 리모콘, 손잡이,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복사기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주 1회이상 소독합니다. 아이들의 손이 닿는 장난감 등은 소독제가 뭍은 채로 입이나 손에 닿아 위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 사용합니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18.58%로 높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 머무르기를 권장하며 아플때는 보건소에 연락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세요. 

꼭 외출 해야 하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생활속 거리두기 2m를 준수하며 아픈사람과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악수, 포옹 등 신체접촉은 하지 않습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해야 면역력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신체활용을 통해 각자의 체력과 신체조건에 맞는 가능한 정도의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증가하면서 미디어에 과다하게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호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를 이기는 새로운 우리의 생활속 거리두기가 익숙해져서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드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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