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스 인테리어 언택트시대 트렌드

비대면이 서로에게 배려가 되는 언택트시대 인데요, 코로나의 여파로 언택트와 함께 재택근무도 빠르게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출퇴근과 함께 근태를 중요하게 여기던 우리의 사회 문화에서도 이렇게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할 수도 있구나.. 라는 인식의 변화도 생긴 듯 합니다. 

 

크리에이터, 1인기업가, 재택근무가 필요하지만 일은 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홈 오피스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고 참고해봅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재택근무와 셀프 자가격리 등 집에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의 벽이 있습니다.

 

모두가 집에 사무실을 둘 만큼 여유공간이 충분한 것도 아니고 책상 대신 식탁에서 일을 하는 것도 한계점이 있게 마련이니까 말이죠.

우리는 둘 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간이 책상을 구매 할 것인가? 제대로 된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할 것인가?

 

먼저, 임시 데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덴마크 스타트업 기업에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쉽게 조립 할 수 있는 간이 책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데요, 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세개의 접힌 골판지로 조립할 수 있는 간단한 플랫팩 워크 스테이션으로 #StayTheFuckHomeDesk 라는 해시테그를 사용해서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보셨을까요?

 

공간을 충분하게 확보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갑자기 책상을 구입하기도 어려울텐데요, 골판지로 된 간이책상은 조립과 분해가 간단합니다. 

 

 

바이러스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들게되어 다시 출퇴근이 가능한 일상이 되는 경우 골판지 책상은 분해 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완성된 책상은 가로 120cm, 폭 62cm, 높이 82cm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데스크 사이즈와 동일하고 우드톤과 화이트톤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왼쪽 윗부분 살뜰하게 갖춰진 케이블 고정용 구멍까지 마련되어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Stykka의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영국, 덴마크,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페인과 네덜란드 등 수많은 나라에서 반응이 좋다고 하네요. 

 

 

반영구적으로 제대로 된 홈오피스인테리어를 위해서라면 공간과 함께 적절한 가구가 필요한데요, 인테리어 사진을 두루 살펴 보면서 이런 저런 부분을 차용하면 어울릴지 먼저 구상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리집과 어울리는 컬러톤이 있을텐데요, 보통은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해서 책상하나, 의자 하나 적당한 가구를 구입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방 하나를 통째로 서재로 쓸 수 있다면, 혹은 제대로 된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해야겠다 마음 먹은 경우라면 특색있는 컨셉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블랙 골드톤으로 꾸며진 홈 오피스 인테리어 인데요, 세련되면서도 묵직함이 확실히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개인적으로는 부부가 함께 일하는 공간을 염두해 두고 있어서 좀 더 밝고 넓은 공간에 큰 책상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트렌디 하고 개인 취향에도 맞는 것을 찾으려면 아무래도 다양한 컨셉을 확인하는게 좋겠죠?

그럼 홈 오피스 인테리어 사진 이어서 계속 보실게요. 

 

 

자연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홈오피스라면 정말 금상첨화 일 듯 합니다. 힐링도 되면서 창의력이 샘솟을 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특히 인테리어 가구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책상과 함께 큰 스텐드를 배치한 모습인데요,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멋지지만 좀 더 업무에 집중을 위해서는 책상위에 데스크 스텐드를 두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소규모 홈 오피스 인테리어로는 사실 이게 딱 현실적이긴 한데요;;

책장과 책상을 맞춤 가구로 두는 방식과 책장을 가벽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거실과 분리하는 방법인데요, 

거실과 책장으로 분리를 하면서 레일을 설치해 완전히 닫을 수 있도록 설계 된 구조입니다.

 

슬라이딩 유리벽을 모두 닫으면 집중에도 효과적이고 진짜 사무실 같은 느낌이 딱! 이런정도의 홈오피스 인테리어 라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듯 합니다. 

 

 

트렌드에 따라 금속을 활용하는 인테리어들도 많이 보여지는데요, 콘크리트 와이어 프레임 펜던트 조명과 노출된 덕트를 활용한 스타일로 이런 산업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방식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분류합니다. 

 

차갑고 딱딱한 금속의 느낌을 살려서 유리상판에 크롬으로 된 다리가 있는 데스크도 잘 어울리는 연출이 돋보이는데요 확실히 홈오피스 라기 보다는 회사 사무실 느낌이 납니다.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래도 의자는 이런 예쁜 백조스타일 의자 보다 시디즈나 듀오백 같은 브랜드 제품을 알아보게 되는데요. 

통풍 잘 되는 매쉬소재로 뒷 목 받침까지 있어야 그나마 거북목이 덜해질테니 말이죠;; 

 

그래도 디자인을 포기할 수 없다! 라면 이런 아늑한 의자 스타일도 좋을 듯 합니다.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장 작은 방을 한켠 차지하게 되는 경우나 거실에 임시로 책상을 두게 되는 경우에도 활용해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스텐드는 필수!! 의자는 좀 더 모던하고 디자인에 신경 쓴 스타일로 배치를 한 모습인데요.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업무시간 이외에는 쏙 넣어두는게 깔끔한 처리로 퇴근한 느낌이 날 듯 하네요. 

 

 

지속적으로 모니터를 보게 되는 경우 좀 더 식물을 가까이 두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인테리어로 미니멀하게 꾸민 홈 오피스 공간인데요 추가적으로 액자나 소품, 화분을 활용한게 특색있습니다. 

 

공기정화식물을 가까이 두면 심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한두개쯤 집안에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외출을 자제하고 만남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무기력이나 우울증을 느끼신다면 플랜테리어를 통해서 주변의 힐링을 만들어 내도 좋은 방법 입니다. 

 

많은 홈 오피스 인테리어를 봐왔는데요, 가장 저하고 맞는 스타일은 아무래도 둘이 나란히 앉는 공간이 될 듯..합니다.

식탁 주변에 데스크를 마련해 아이들 과제 봐주기나 노는 모습을 보기에도 용이한 듯 하네요. 

 

포스트 코로나 덕분? 때문? 이기도 하고 또 직업의 다양성으로 점차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홈 오피스 인테리어 꾸미기 아이디어를 통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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