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영화 다시보기_트로이
일상 속 퀘렌시아를 찾는 집순이는 집에서 영화를 봅니다. 흐흐흐
그렇다고 혼영은 아니고 짝꿍이랑 같이 보는데요~
짝꿍은 영화 배급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저는 극장 매점직원 겸 관람객 역할입니다. ㅋㅋㅋ
집영화는 먹부림과 함께 해야 꾸르잼~
트로이는 네이버영화 평점 8.58 (평점 맹신금지)
163분의 러닝타임으로 미쿡에서 만든 트로이목마가 모티브인 전쟁영화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브래드피트 영화 중 하나죠... 트로이는 2004년 개봉작입니다.
지금은 2019년이니.. 와우.. 15년전 영화임;;;
무튼 어쩌다 보니... 다소 뜬금없지만 브래드피트 영화를 다시보기로 진행하는 듯 합니다. ㅎㅎ
흐르는 강물 처럼을 시작으로 순서대로는 아니고 무작위 선정으로..
그날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골라서 보기로 했네요~
브래드피트 영화 중 그래도 한방에 떠오르는건 트로이!!
ㅋ ㅑ...
어쩜 이리... 혼자 세상 잘났음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는 보이 같았는데... 완전 남자다잉~
영화 내용은 뭐.. 다 알다시피.. 무개념의 얼척없는 여자문제로 생긴 일이죠;;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라는 말을 씹어먹었는가 봅니다.
이렇게 한줄로 보면 막장드라마 같지만 사실 전쟁영화로 나름 심오합니다.
브래드피트 영화 중 엄지척을 내세우는건 남성미 뿜뿜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그저 혼자 생각입니다. ㅋ
무튼 브래드피트는 영화에서 완전 우주최강 파이터로 등장해주십니다.
깔끔하게 독주를 뽱!
이분은...... 죽어서 너무 슬픈 핵토르 ㅠㅠㅠ
주인공은 아닌데 멋있음~
자는 아내와 애기를 두고 싸우러 나가는 비장함에 눈물이 주르륵...
주책없는 집순이줌마는 이래저래 감정이입 과다가 되는 순간이죠;;
개념없는 동생덕에 이게 무슨 개고생인지...
제 동생이었다면 멱살을 잡고 그냥 확! 네...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거슨 그냥 브래드피트 영화 ^^ ㅎㅎㅎㅎㅎㅎ 진정해야죠;;
개념 말아먹은 요놈이 바로 처죽일 동생넘... ㅡㅡ^
반지의 제왕에 레골라스... 그래.. 엘프일때가 존멋이었다...
여자도 나오지만... 압도적인 비율로 브래드피트 영화죠~ ㅎㅎㅎ
근육 뽐뿌하시며 전쟁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트로이
사실 어제 밤에 짝꿍이랑 보다가 짝꿍이 조는 바람에 ;;;
중단하고 오늘 이어보기를 해야하는... ㅋㅋㅋ 집이라서 가능하죠 ㅎㅎ
드디어 오늘 후반부 영화로 트로이를 보게 됩니다.
이걸... 받아들였다니... 잘나가던 트로이의 망삘은 어디선가 몰려오는 것인가..
믓찐 장면을 기대하며 오늘 프랑스자수는 아무래도 접어야겠네요 ㅋ
굿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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