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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정보

할로윈 꾸미기 간단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 대방출


할로윈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핑크퐁 아기상어에요 ㅎㅎ

베이비샥 뚜뚜르뚜뚜뚜 마미샥 뚜뚜르뚜뚜뚜~ Boo~ 

아.. 자동 재생 되시나요? ㅎㅎㅎ

이 멜로디는... 잊혀지지도 않네요.. 아주 반복재생중입니다;; ㅋㅋㅋ

언제부턴가 할로윈을 챙기는 듯? 싶더니 올해는 더더욱 할로윈 꾸미기가 활발한 것 같아요. 

외국 명절인데 갑자기 이걸 챙겨야 하나 싶기도 한데;; 

유령, 괴물은 무서워도 할로윈은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니;;

뭔가 참 아이러니한 상황 입니다. 

 

그냥 넘어가기 섭섭하니 다이소에서 구매를 해볼까? 했지만!!

작게라도 함께 만들면 훨씬 추억될거 같아요. 

간단하고 재미있게 할로윈 꾸미기를 해볼 수 있는 해외 아이디어를 대방출 해봅니다~ 고고고~

 

할로윈은 마녀, 유령, 거미 그리고 호박이 상징적으로 대표격 이랍니다. 

검정과 주황이 메인 컬러로 보라색도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딱 요것만 알고 시작해도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주는~ ^^ 

 

건전지형 LED 전구를 활용해서 한층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었습니다. 

빈 와인병을 활용해서 오려붙이기를 하거나, 캔들을 활용해서 거미를 만들어 보는 사례들 입니다. 

 

 

천장에 매달린 다리는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러운 듯^^;;; 

테이블다리를 마녀다리로 변신하게 만드는게 훨씬 재미있는 아이디어 같습니다. 

빗자루 타고 날아가는 마녀다리가 연상되네요~

 

 

검정색종이를 이용해서도 요로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자르고 붙이면 끝!! 초대박 간단하게 완죤 꿀팁이쥬~?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건 낡은 책 위에 조명과 철사로 꾸민 불타오르는 책 이랍니다. 

 

피칠갑 된 양초..랄까요?

붉은 초를 녹여 촛농을 흰 초에 부어주는 건데요~ 

아이들이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못까지 박아서 두니 정말 으스스 합니다~

테이블에 초를 켜고 분위기 있는 할로윈 디너~ 쎄한데요!!

 

그리구 할로윈 하면 뭐니뭐니해도 호박, 바로 잭오랜턴입니다. 

할로윈이 추수감사절이나 추석과 마찬가지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는거 아세요?

저도 요번에 처음 알았네요~ 

 

수확한 호박을 파내고 초를 켜서 귀엽고 으스스한 잭오랜턴이 탄생하게 된건데요~ 

우리에게 늙은 호박이 어디 있나요;; 

그래서 종이등을 만들거나 풍선을 활용해서 호박을 대체해봅니다. 

할로윈 꾸미기 차암~ 쉽쥬? 

 

 

집에 공병 있으신가요? ㅎㅎㅎㅎㅎ

분리수거로 내보낸 병들 다시 수거해와야되겠습니다. 

병과 조명만 있으면 만사오케이되는 할로윈 꾸미기~ 연속으로 이어서 크리스마스에도 활용할 수 있겠네요. 

파티팡 LED와이어... 데이홈 리모컨 방수... 홈띠끄 리얼 LED...

천장에 하는건 다소... 부담스러워요;; 어떻게 치울까요? ㅎㅎ

주부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ㅠㅠ

설치하면 치워야 되고, 또 정리해서 내년을 기약하려면!!!

수많은 할로윈 꾸미기 아이디어중.... 탁월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늙은호박으로 잭오랜턴을 만들수 없다면.... 

생각해보니 단호박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을 할로윈 꾸미기에 활용하고 다음날 요리에 사용하면 금상첨화 인가요? ㅎㅎ

실제로 잭오랜턴을 만들기 위해 호박 속을 파내서 호박파이나 호박스프를 끓여 먹는다고 하니 같은 맥락 아니겠어요?


 

 

집에 있는 패브릭을 활용해서 가랜드를 꾸민 모습인데요~ 

제겐.. 저런 패브릭이 없지만;;; 프랑스자수를 이용해서도 가능하겠다 싶어요~ 

올해는 시간이 없지만 ㅠ 내년에는 프랑스자수로 할로윈 도전!!

 

서양에서 할로윈에는 아이들이 공식적으로 밤에 돌아다녀도 되는 날이랍니다. 

유령이나 마녀들을 겁주기 위해 분장을 하고 동네를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거라고

귀여운 협박? 으름장?을 하고 사탕을 받는 풍습이죠. 

그래서 집집마다 아이들을 위한 사탕을 바구니로 준비해 놓고,

돌아다니면서 사탕을 모아온 아이들끼리는 또 다른 사탕 축제가 된다고 합니다. 

 

그때 가장 많이 나오는 콘캔디!! 바로 옥수수 알갱이 모양이에요~ 

너무 귀엽죠? 귀여운 콘캔디는 제과 회사의 마케팅 덕분이라고 해요. 

사탕수수가 한창 재배되서 옥수수 수확량이 많았던 시대적 배경탓에 탄생했다고 하니

오늘 포스팅은 할로윈 꾸미기인가 할로윈 역사탐방인가? ㅎㅎ

 

 

아이들 장난감 중 고무 거미를 활용한 할로윈 꾸미기도 가능합니다. 

아.. 개인적으로 고무 장난감 너무 싫어요;;;; 물컹하고 깜놀하고 ;;; 

대신 풍선과 리본으로 만든 거미가 낫겠다 싶습니다~ 처리도 간단하고 말~이죵

 

우리나라 풍습은 아니지만...

어느덧 익숙해져가는 할로윈이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는 듯 합니다. 

작지만 소소하게 할로윈 꾸미기로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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