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그 카페트가 있는 1인가구 인테리어 당신의 픽은?

1인가구 인테리어는 소규모 공간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만큼 공간의 효율성을 우선해서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1인가구 인테리어를 위한 디자이너들의 팁 8가지

사진으로 보는 1인가구 인테리어, 당신의 픽은?

러그카페트 차이와 다양한 러그 선택

 

공간을 스타일리쉬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들로 구성된 작은 아파트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유해봅니다.

 

 

소규모 아파트 1인가구 인테리어를 위한 디자이너들의 팁 8가지

 

1. 벽스텐드를 활용하기 : 공간을 차지 하지 않는다는 장점과 함께 회전조명의 경우 유연성까지 갖추어 활용도가 높다

 

2. 부피가 큰 가구는 멀리 하고 다리가 보여지는 가구를 선택해 공간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러그를 활용한 인테리어 :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고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손쉬운 방법으로 러그를 겹쳐 까는 방법을 활용 할 수도 있다. 

 

4. 가구를 활용한 공간분할 : 책상이나 소파 혹은 아일랜드식탁 등을 활용해 벽이나 파티션의 역할을 하게 만들어 거실과 주방, 서재와 침실 등을 구분할 수 있다. 

 

5. 불규칙한 모양의 러그를 활용 : 무난한 직사각형의 러그 대신 비정형의 러그를 활용하면 작은 공간일지라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6. 벽에 못을 박지 않고 테이블이나 책상 등 가구 위에 작품이나 액자 등 을 올려두는 방식을 선택한다. 

 

8. 공간을 수직으로 사용하기 : 가로로 나열하는 방식보다 훨씬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침대옆에 작은 폭의 책장을 두면 책과 소품을 수납하면서 침대협탁의 역할까지 1석3조가 가능하다. 

 

 

스타일리쉬한 1인가구 인테리어를 하고 싶지만 전세나 월세의 경우 벽에 못 박는 것도 신경써야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차라리 최대한 벽을 비워두는 방향으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차라리 속 편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납공간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빼곡한 가구들을 두기 보다 모듈식으로 구성된 제품들을 활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넓어 보이는 공간을 위해서는 최대한 여백을 확보 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지향하게 됩니다. 

 

 

소박한 테이블과 함께 어울리는 1인체어 그리고 러그를 활용해 아늑하고 편안한 구성이 돋보이는 코지코너 인데요, 소박한 테이블과 귀여운 스툴까지 개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듯 합니다.

 

바닥에 딱 붙어 다리가 보이지 않는 가구 보다 이렇게 다리를 드러내는 스타일의 가구를 두는 것이 공간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런 유형의 가구들은 레트로 스타일에서부터 돌아온 것들 입니다. 레트로 열풍을 가져왔던 스메그  아이템들 부터 시작해 가구와 키보드 같은 소품들에 이르기 까지 레트로디자인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답니다.

 

 

1인체어와 함께 원형러그가 있었다면 소파와 테이블에는 좀 더 큰 러그가 깔려있는 모습입니다.

혹시 러그 카페트 차이를 아시나요?

 

카페트는 wall to wall 즉 벽에서 부터 반대쪽 벽까지 전체를 덮는 바닥 깔개를 이르는 말로 공간 전체에 깔려있는 형태입니다. 호텔이나 사무실 등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전체에 깔린 바닥이 카페트 입니다. 

 

반면 러그는 앞서 1인가구 인테리어 사진에서 봤던 것 처럼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바닥 깔개를 말합니다. 원형이나 사각형, 비정형화 된 모양까지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는 것이 러그 입니다.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과 따뜻한 온도를 전달해주는 듯 한 느낌을 주어 인테리어에 활용되기도 하는데요, 오염시 세탁이 어렵고 청소도 쉽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집안에 카페트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반면 러그는 훨씬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세탁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1인가구 인테리어에도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스타일리쉬한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원룸 인테리어의 경우와는 또 다르게 1인가구여도 방이 두개인 경우 메인 침실과 드레스룸 혹은 게스트룸으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두가지 모두를 적절하게 선택해서 꾸며진 인테리어 입니다.

 

하단 수납장과 함께 침대를 겸할 수 있는 1인배드와 함께 붙박이 장을 두어 1석2조의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역시나 러그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는데요, 스툴이나 침대 발치에 러그를 깔아두면 실내 슬리퍼를 신지 않은 맨발 상태에서도 바닥을 딛을 때 닿는 차가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새로 가구를 들여놓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우아한 싱글라이프 라는 로망을 실현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러그를 활용한 인테리어 입니다. 

 

규격에 딱딱 맞는 직사각형 러그 보다 원형이나 불규칙한 형태의 러그를 활용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공간이 될 수 있는데요, 스칸디나비아 인테리어나 에스닉 스타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원형 러그를 활용할 때에는 1인용 체어의 다리 부분이 러그 위에 겹치도록 배치 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러그가 밀리는 상황을 방지 할 수도 있고 의자를 끌기에도 좋습니다. 비록 러그 자체는 작은 공간을 차지하지만, 주변의 무엇과도 달라 보일 수 있는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1인가구를 위한 완벽한 인테리어가 구비된 아파트도 있는데요, 블랙앤화이트의 조화로움과 함께 최신 유행하고 있는 맞춤형 가구들이 돋보이네요. 어두운 나무 바닥과 모던한 선의 조화 곳곳에 조금씩 배치된 플랜테리어와 패브릭이 우아하고 트렌디한 공간을 완성 할 수 있도록 조화를 이루고 있는 듯 모습입니다. 

 

 

책상과 수납을 동시에 식탁과 조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가구들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배치 되어 있는데요. 눈여겨 볼 것 중 하나는 바로 스텐드 형태로 보이는 간접 조명들 아닐까 싶습니다. 책상에 놓은 스텐드도 그렇고 식탁위의 벽스텐드는 일반적으로 보던 주방 조명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인데요,

 

바닥에 세워두는 조명은 바닥 공간을 차지하게 되고 테이블 위의 조명도 마찬가지인데요, 벽스텐드의 경우 배선만 깔끔하게 정리 된다면 공간을 차지 하지 않고도 빛을 활용 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 입니다. 

 

 

붙박이 가구로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지만 여유공간에 식탁을 두기는 어려워 보이는데요, 조리대와 동시에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를 두어 마치 아일랜드식탁의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식탁으로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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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인테리어는 꼭 싱글라이프만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 자체가 소규모인 요즘 시대에는 어떤 공간에라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게다가 사이즈, 두께, 질감과 패턴까지 다양한 러그까지 활용한다면 더욱 트렌디한 공간으로 거듭 나게 되니까 말이죠. 여러 공간, 다양한 인테리어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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